각막의 혼탁, 근시로의 퇴행 등의 문제점을 해결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든 후 각막의 실질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상피세포 및 보우만막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각막 절개 기구를 이용하여 각막 윗부분을 0.1mm 정도의 두께로 얇게 벗겨놓고 그 아래의 각막 실질을 원하는 양만큼 레이저를 이용해 깎은 후에 벗겨 놓았던 각막 위쪽 부분을 다시 덮어주는 수술 방법을 취하게 됩니다.

라식은 수술 시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엑시머레이저 수술과 비슷하지만, 고도 근시의 교정에서 기존의 엑시머 수술이 보이던 수술 후 각막의 혼탁, 근시로의 퇴행 등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라식에서는 각막에서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우만충을 보존함으로써 수술 후 기존의 엑시머 수술에 비해 치유가 빠르고 혼탁이나 근시로의 퇴행과 같은 문제점도 훨씬 적게 되었습니다.

보다 섬세하고 얇은 각막절편!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 수술에서 안전성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각막절편을 만드는 방법과 그리고 수술 후에 남는 잔여 각막의 양입니다.

마이크로 라식은 보다 섬세한 각막절편, 보다 얇은 각막절편을 만듦으로써 각막이 얇은 분들에게도 라식 수술을 시술할 수 있게 하여 보다 빨리 시력을 회복하게 하고, 통증 없는 수술을 할 수 있게 합니다.

90~100 마이크론의 얇은 각막절편이 만들어지는 마이크로 라식 수술은 충분한 여유 분의 각막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고도근시나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 동공이 큰 경우에도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로 줄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라식 수술 비교

• 사전검사

  수술 전의 눈 상태 및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사전 작업이라 할 수 있으며 필히 받아야 합니다.

• 시술을 피해야 할 환자

  원추각막, 녹내장, 백내장, 포도막염 등 안과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술받을 수 없으며, 당뇨 등 만성 질환자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콘택트렌즈

  착용자 주의사항 렌즈 착용자는 각막이 붓거나 뒤틀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렌즈를 빼어 각막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 시술받아야 합니다.
  (소프트 렌즈:1주 이상, 하드 렌즈 : 2주 이상)

• 잠잘 때는 투명 안대를 하고 7일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물수건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것을 금하여야 합니다.

• 아이라인과 마스카라 등의 눈 화장은 약 2주간 하지 않습니다.

• 수영 및 대중목욕탕은 약 4주 후에 이용하셔야 합니다.

• 술은 한 달간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 땀 흘리며 하는 운동은 보름에서 한 달 후에 하는 게 좋습니다.

• 운전은 2~3주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야간 시 운전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